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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의 모든 생애 하느님께 바칩니다”|

“여러분은 하느님과 교회에 무엇을 청합니까.”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안에서 저희의 온 생애를
하느님께 봉헌하기를 청합니다.”
2일 오후 2시 서울 명동성당. 황인국 몬시뇰의 물음에 제대 앞에 선 12명의 여성 수도자들은
자신들의 모든 것을 하느님께 바친다고 답했다.
 목숨이 다할 때까지 정결과 가난, 순명을 지키며 소외된 모든 사람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다짐이다.

명동성당에서는 이날 가톨릭의 ‘주님 봉헌축일’을 맞아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수도자들의
종신서원 미사가 거행됐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수도회인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의 종신서원식이 공개된 것은
122년 역사상 처음이다.
종신서원식은 수도자들이 죽을 때까지 하느님께 온전히 봉헌하는 삶을 살겠다고 약속하는 예식이다.

이날 종신서원 미사는 12명의 서원자들이 회색빛 수녀복에 손에는 촛불을 들고 십자가와 복음서를 따라
 성당에 들어서면서 시작됐다.
촛불은 생명의 빛을 상징한다. 종신서원은 주례를 맡은 황 몬시뇰과 서원자들의 ‘청원’의식으로 이어졌다.

서원자들은 주례의 물음에 따라 하느님께의 온전한 봉헌, 도움을 필요로 하는 모든 이에 대한
 끝없는 봉사, 수녀회 회칙 준수 등을 차례로 약속했다.
신자, 서원자 가족 등 성당을 가득 메운 1300여명이 꿇어앉은 가운데 성인들께 도움을 구하는
 ‘호칭기도’가 진행되면서 미사는 절정에 이르렀다.

제대 위로 올라가 무릎을 꿇은 서원자들은 성인들을 부르며 “(오늘의) 이 결심을 은총으로
 견고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이어 2명씩 짝을 지은 서원자들은 “주님과 하나 되어 종신토록 정결과 가난과 순명의 삶을 서원하는”
서원문을 낭독했다.
종신서원식은 김영희 젬마루시 관구장 수녀의 인정 등으로 끝이 났다.

‘낮은 곳’을 보살피는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수녀 12명이 공식적으로 탄생한 것이다.
 종신서원을 한 김 라파엘라 수녀는 “마침내 삶의 의미와 기쁨을 찾았다”며
“저와 함께 기뻐해달라”고 말했다.
황 몬시뇰은 “주님은 물질주의·향락주의에 빠진 사회를 구원할 일꾼들을 찾고 계시다”며
“이 세상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하느님께 온전히 자신의 존재를 맡긴 여러분께는 천사들의
축하 노래 속에 모두가 기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는 1696년 프랑스에서 설립돼 우리나라에는 1888년 7월 진출,
국내 수도회 중 최고의 역사를 자랑한다.

-경향신문 2/3-

댓글 2

어제 서원식에 참석하였습니다. 2년전에 저희성당에 계셨던 김라파엘라 수녀님도 종신서원하셨습니다.^^

기억하십니까? 수녀님을.....
             수녀님 종신서원 축하드립니다. 누가 올렸는지? 본당 홈피에서 슬쩍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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